어디서부터

다순다순 2019. 3. 13. 19:14

자유로움이 밀려와
문득 할말을 잃었다
몇십년이 지나 풍경이 낯선 어느 카페에 앉아
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다 생각했는데
그 자유를 위해 오늘을 살았는데
난데없이 꿈 같은 자유가 지금 와버렸다